뉴스 >

울릉군수 부인, ‘방역 특권’ 의혹...‘사람차별 자가격리’


박제용 기자 / 입력 : 2021년 08월 26일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밴드밴드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블로그
김병수 울릉군수가 코로나19 접종현장 점검 장면
울릉군 5번, 6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인 한 울릉 주민은 26일 울릉군수 부인의 방역지침 위반에 "울릉도는 특별해서 코로나19도 군수 부인은 피해간다."며, 울분을 토했다.

26일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경기도에서 이곳으로 온 관광객 2명(울릉군 5번, 6번)이 21일 확진 되면서 이들과 접촉한 울릉주민이 무더기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들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울릉군수 부인 등 4명이 자가격리명단에서 빠져있어 울릉군이 방역을 은폐하려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9일 낮 12시 45분쯤 이들 확진자가 다녀간 울릉군의 한 커피전문점에는 확진자 및 50대 남·여 3명, 군수 부인 일행 등 4명은 각자 테이블에서 음료를 마시고 있었고, 제보자 A씨(30대·울릉읍)일행 3명은 서서 커피를 주문하고 있었다.

제보자는 이날 군수 부인과 일행은 안심콜 등록도 없이 이곳에서 마스크를 벗고 음료를 마셨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 중 1명은 군청 공무원 B씨(40대후반·여)로 애초 마크스도 없이 이곳을 방문했다.

이후 21일 확진자의 동선이 나오자 이날 커피전문점에 있던 50대 남·여와 A씨 일행은 모두 자가격리 됐다. 하지만 군수 부인과 그 일행은 검체검사도 없이 자가격리에서 제외됐다. 이들은 현재 아무런 제약 없이 일상생활을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가격리된 A 씨는 "이 같은 사실을 울릉군 보건소와 재난안전실에 알렸지만, 되려 군수 부인의 동선을 감추기에 급급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박제용 기자 / 입력 : 2021년 08월 26일
- Copyrights ⓒ굿뉴스메이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오피니언
사람들
영양교육지원청, 교원 대상 `사회정서교육 역량강화 연수` 실시… 학생 마음건강 챙..
백현식 기자 | 10/19 15:23
경북교육청, 유보통합 시범기관 18곳 대상 2차 현장 모니터링 실시..
백현식 기자 | 10/19 15:26
포항 영일대서 열린 ‘제2회 소셜퐝퐝마켓’ 시민 호응 속 마무리..
백현식 기자 | 10/19 15:29
국경 뛰어넘은 어울림의 장…포항시, 제16회 다문화 축제 성황리 개최..
백현식 기자 | 10/19 15:30
제호 : 굿뉴스메이커 / 주소: (우) 36645, 경북 안동시 감나무길 39-1 (태화동) / 대표전화 : 010-4333-4900 / mail : jjw5802@naver.com
등록번호 : 경북 아00545 / 등록일 : 2019년 9월 04일 / 발행인 : 정재우 / 편집인 : 이병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재우
굿뉴스메이커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굿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