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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가치중심의 사회적 농업 거점지역으로 발돋움

농업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 대상 돌봄·교육·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백현식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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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in데일리=백현식]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시행 2020년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과 ‘사회적 농업 거점농장 육성’ 사업 공모에서 2개 사업이 동시에 선 정됐다고 밝혔다.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은 농업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교육·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활동 운영 비를 연간 6천만원씩 5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사업자로 경 산시 압량면에 소재 ‘바람햇살 농장(대표 박도한)’이 선정됐다.

거점농장은 사회적 농장에 대한 자문 및 현장 교육, 농장 간 연결망 형성, 사회적 농업 확산 활동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연간 2억원씩 3 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사업자로 ’18년 사회적 농업 활성 화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청송군 현동면 소재 ‘해뜨는 농장(대표 조 옥래)’이 선정됐다.

사회적 농업은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활용하여 농촌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부족한 서비스를 공급하는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 역공동체 활성화 및 사회통합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어,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경상북도가 사회적 농업의 거점지역으로 발돋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우리 농업의 미래는 단순히 상품 만을 제공하는 산업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중심, 가치중심의 산업으로 변화가 필요하다” 면서 “이러한 농업 패러다임 변화의 중심에 경북이 자리 잡을 수 있 도록 사회적 농업 활성화에 적극 앞장 설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8년 시범 시행 이후 2020년 12개소 포함 전국에 총 30개소가 선정됐으며, 사회적 농업 거점농장은 2020년 신규 사업으로 전국에 4개소(경북, 충북, 충남, 전남)를 선정했다.
백현식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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