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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지역특화형 숙박시설 조성사업... 국비 40억원 확보

유휴시설을 활용한 특색있는 숙박시설 조성... 폐교를 숙박시설로
이태복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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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봉화군
[굿뉴스메이커=이태복]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KTTP 지역특화형 숙박시설 조성사업’에 봉화군이 선정되어 국비 40억 원(총 사업비 8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KTTP(코리아토탈관광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숙박시설 자체만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 되도록 유휴시설을 활용해 특색있는 숙박시설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봉화군은 소천면 분천리 일원에 위치한 폐교 부지인 소천초등학교 분천분교를 숙박시설로 증축 및 리모델링해 분천 산타마을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분천분교의 시설규모는 9,587㎡로(건물 1,019, 대지 8,568) 부지에 숙박시설, 식당·카페, 세미나실, 산타 체험관·박물관·전시관 등을 리모델링하고, 운동장 부지에는 캠핑장, 물놀이 시설, 체육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앞으로 추진일정은 2021년 상반기(4월~6월)에 사업자 공모 접수 및 선정을 하고, 2021년 하반기(7월~)에 특화 숙박시설 리모델링 설계 및 개보수 등 운영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봉화군 분천역을 중심으로 하는 산타마을은 2014년부터 산타눈썰매장, 산타우체국, 산타조형물 등 체험관광시설과 볼거리를 조성하고, 산타열차(O,V-Train) 운행으로 각광 받고 있으나 인근 숙박시설이 전무하여 체류형 관광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번 체류형 관광지 기반 마련을 통해 백두대간 수목원, 은어축제, 송이축제 등 주변 관광지 및 지역축제와 연계한 시너지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봉화군에는 국내 유일 베트남 리황조 관련 유적인 충효당이 현존하고 있으며, 봉화군-뜨선시 우호교류 협약 체결 등 베트남과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이어와 지역특화 숙박시설 단지 연계를 통한 베트남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가족·친구·연인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매력있는 체류 숙박시설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주변관광자원과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태복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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