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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다섯 손가락 손맛으로 오미자를 담그다

오미자 따기 및 오미자청 담그기
뉴스팀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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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유치원(원장 우윤숙)은 원아 114명을 대상으로 가을의 산들바람이 불어오는 문경시 동로면으로 9월 17일(화), 18일(수)에 걸쳐 오미자체험을 떠났다.

오미자는 시고, 맵고, 짜고, 쓴맛, 단맛의 5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오(五)미(味)자의 이름으로 300m이상의 청정 환경과 일교차가 큰 산간지에서 친환경 재배기술로 생산된다. 그 중의 문경오미자는 전국 유일의 오미자 산업특구로 지정된 만큼 명품 오미자라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은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경천호의 반짝이는 은파를 감상하며 문경시 동로면에 도착하였다. 오미자 밭에서는 빨간 오미자와 빨간 고추잠자리들이 아이들을 반겨주었고 아이들은 나뭇잎 사이에 숨겨져 있는 보물을 발견하듯 신나게 오미자를 땄다. 이번 체험은 오미자를 아이들이 직접 따보고 오미자청을 만들어 보면서 자신만의 오미자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 되었다.

‘선생님, 저 오미자 많이 땄어요. 진짜 예쁘죠? 귀걸이처럼 예쁘게 사진 찍어주세요.’‘나뭇잎 사이에 있는 거 제가 발견했어요, 빨갛게 주렁주렁 길게 열려있어요, 정말 신기해요’라며 아이들은 다섯 가지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오미자 체험은 아이들이 자연 속으로 들어가서 자연과 함께 우리 고장의 빨간 선물인 오미자를 알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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