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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옛 경주역 원도심 재생 아이디어 찾는다…현장 워크숍 개최

‘2026 LOWCA 건축 아이디어 전국 공모전’ 참가자·전문가 등 100여 명 참여
백현식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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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옛 경주역 일대 도시재생 위한 건축공모전 현장 워크숍 개최
[굿뉴스메이커=백현식]경주시는 사단법인 저탄소 사회를 지향하는 목조건축협회(LOWCA)와 함께 지난 12일 경주 황오 커뮤니티센터에서 ‘2026 LOWCA 건축 아이디어 전국 공모전’ 현장 워크숍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참가자들이 옛 경주역 일대의 역사·문화적 특성과 공간적 가치를 이해하고,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헌 배재대학교 교수, 채미옥 전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고하라 카츠히코 일본 기후현 산림문화아카데미 교수, 황두진 건축사사무소 소장 등 국내외 건축·도시재생·목조건축 분야 전문가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강연과 현장 설명을 통해 옛 경주역과 주변 원도심의 역사적 가치와 공간 구조를 살펴 보고, 대상지 활용 가능성과 도시재생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2026 LOWCA 건축 아이디어 전국 공모전’은 옛 경주역과 주변 원도심을 대상으로 경주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살리면서 저탄소 목조건축을 접목한 창의적인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등록은 지난 18일 마감됐으며, 1차 작품은 오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다.

최종 발표는 11월 28일, 시상식은 11월 30일 열리며, 작품 전시는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옛 경주역 부지 활용과 원도심 재생 방향을 모색하는 데 참고할 계획이다.

양현두 경주시 철도도심재생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참가자들이 옛 경주역 일대의 특성과 가치를 이해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공모전을 통해 경주의 역사성과 미래를 함께 담아낼 수 있는 다양한 제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 세부 내용은 LOWCA 홈페이지 내 ‘2026 LOWCA 건축공모전 / Q&A’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현식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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