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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석학 포항에 모였다…첨단바이오·나노의료 국제 심포지엄 개최

포스텍 B-IRC와 일본 iCONM 공동 주관… 18일부터 포스코 국제관서 진행
백현식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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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개최된 ‘2026 B-IRC & iCONM 공동 국제 심포지엄’ 현장 모습.
[굿뉴스메이커=백현식]포항시는 포스텍 바이오 미래기술 혁신연구센터(B-IRC)와 일본 나노의료이노베이션센터(iCONM)가 공동 주관하는 ‘2026 B-IRC & iCONM 공동 국제 심포지엄’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포스코 국제관에서 개최했다.

포스텍 바이오 미래기술 혁신연구센터는 지난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0년간 총사업비 565억 원을 확보했다. 센터는 이를 기반으로 첨단바이오 분야의 유전자·세포치료 기술개발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포·유전자치료 및 나노의료 분야의 국내외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연구 및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핵산 치료제 및 전달기술 ▲정밀치료를 위한 스마트 나노 의약품 ▲면역공학 및 암 나노의약품 ▲생체모사 소재 및 나노바이오공학 플랫폼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나노의료 및 약물전달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포항을 직접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도쿄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약물·유전자 전달 분야에서 40년 이상 연구해 온 일본 iCONM의 가타오카 가즈노리 센터장이 개회사를 맡았다. 이와 함께 약물방출제어학회(CRS) 직전 회장인 마리아 J. 비센트 박사는 ‘폴리펩타이드 기반 나노의약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포항시는 포스텍 B-IRC를 비롯한 지역의 바이오 연구 인프라와 국내외 연구기관 간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의 연구·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신 일자리경제국장은 “포항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글로벌 연구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첨단 바이오 연구 성과가 지역의 산업 경쟁력 향상과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현식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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