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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6년 제7기 독도박물관 대학 개강

문화와 미디어로 보는 울릉도: 섬을 바라보는 시선
백현식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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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군 2026년 제7기 독도박물관 대학 개강
[굿뉴스메이커=백현식]독도박물관은 2026년 9월 15일 화요일부터 10월 31일 토요일까지 독도박물관 2층 영상실에서 제7기 독도박물관 대학을 운영한다. 박물관대학은 지역민에게 다양한 인문학 강좌와 현장 탐방 기회를 제공하며, 울릉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장으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 박물관대학은“문화와 미디어로 보는 울릉도: 섬을 바라보는 시선”을 주제로 진행된다. 사진과 영상, 각종 기록 등 시대별로 울릉도를 담아낸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사람들이 울릉도를 어떻게 바라보고 기록해 왔는지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울릉도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여러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총 8강좌로 운영된다. 주요 강좌는 △`근대 사진으로 보는 울릉도`△`미디어로 보는 안용복`△`울릉도 양학의사 이일선과‘Island Doctor’`△`‘Out There A Lone Island’와 울릉생활문화사` △`대한뉴스로 보는 울릉도`△`우리는 울릉도를 어떻게 바라보는가?`이다. 이를 통해 근대 사진에서 영상매체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기록 속에 나타난 울릉도의 모습을 살펴보고, 시대에 따라 울릉도를 바라보는 시선과 기록 방식이 어떻게 달라져 왔는지를 함께 생각해 볼 예정이다.

아울러 강의와 연계한 현장 답사도 진행된다. 첫 번째 답사에서는 울릉군
내 비지정 고분군을 찾아 도리이 류조와 야쓰이 세이이쓰 등이 기록한 울릉도 고적과 실제 유적을 현장에서 살펴본다. 두 번째 답사에서는 안동의 유교문화와 삼베 물질문화를 주제로 현장을 방문해, 미디어 전시와 실제 문화유산을 연계해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강의에서 접한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확인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박물관대학은 사진과 영상, 기록 등 다양한 미디어 속에 담긴 울릉도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지역을 어떻게 바라보고 기억해 왔는지를 함께 살펴보는 자리”라며, “군민들이 익숙한 울릉도의 역사와 문화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다시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현식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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