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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농촌 적기 인력난 해소 주역 ‘공공형 계절근로자’ 환송 행사 개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30명 투입…4년 연속 ‘무단이탈 0명’, 1차 15명 5개월 근무 마치고 출국
백현식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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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형 계절근로자’ 환송 행사
[굿뉴스메이커=백현식] 의성군은 서의성농협이 지난 9월 7일,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한 ‘공공형 계절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1차 출국을 앞둔 근로자들을 위한 환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속암1리 김휘수(물댄동산) 이장의 훈훈한 미담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김 이장은 올해로 3년째 근로자들의 환송 때마다 잊지 않고 손수 선물을 준비해 전달해 왔다.

타국에서 5개월간 낯선 환경 속 구슬땀을 흘린 근로자들에게 김 이장의 선물은 단순한 물품을 넘어, 지역사회가 그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있다는 진심 어린 감사의 표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날 환송을 받은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4월 9일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총 30명 중 1차로 5개월간의 근무를 마친 15명이다.

이들은 의성군 내 농산물 생산 현장에 적기 투입되어 영농철 심각한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서의성농협은 올해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시행 4년 차를 맞이하여 단 한 명의 이탈자 없이 완벽한 인력 관리 역량을 보여주었다.

체계적인 근로 환경 관리와 세심한 지원을 통해 농가에는 안정적이고 우수한 인력을 공급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5개월간의 근무를 마친 1차 근로자 15명은 환송 행사 후 차례대로 출국할 예정이며, 남은 15명의 근로자는 오는 10월 말까지 의성군 농가의 영농작업을 지속 지원한 후 출국할 예정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을 위하여 환송 행사를 개최해주신 서의성농협과 속암1리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군도 농가의 고용 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인 인력 운영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현식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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