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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부터 산재보험료 지원`까지 구미시, 이동노동자 복지 지원

주·야간 이용 가능한 간이 쉼터 2개소(송정·산동) 연중무휴 운영
백현식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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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새마을금고 휴마루
[굿뉴스메이커=백현식]구미시가 이동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쉼터 운영과 산재보험료 지원 등 노동환경 개선에 나선다.

주·야간 이용 가능한 간이 쉼터 2개소 운영
구미시는 주간 뿐 아니라 야간에도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송정동 광평천 제5공영주차장과 산동읍 우항공원 대체주차장에 간이 쉼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냉난방기, 리클라이너, 정수기, 안마의자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무인 출입·관제시스템과 비상벨을 설치해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디지털사이니지를 통해 각종 시정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금융기관 유휴공간 활용해 ‘휴(休)마루’8개소 운영
또한 강동새마을금고와 협력해 8개 지점(본점, 황상, 장천, 양포, 옥계, 인동, 4공단, 산동)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이동노동자쉼터 ‘휴(休)마루’를 운영하고 있다. 택배기사, 퀵서비스·대리운전기사, 보험설계사 등 이동이 잦은 노동자라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쉼터에는 냉난방시설과 무료 와이파이, 정수기,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지원한다.

9월부터 산재보험료 본인부담금 70% 지원
이와 함께 시는 9월부터 ‘이동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신청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산재보험 가입 퀵서비스·대리운전기사를 대상으로, 2025년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납부한 산재보험료 중 본인부담금의 70%를 1인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의 일상 편의를 위해 현장을 누비는 이동노동자들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주역”이라며, “새마을금고와의 협업으로 예산을 절감하며 구축한 휴마루 쉼터와 연중무휴 이용 가능한 간이 쉼터, 실질적인 산재보험료 지원처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체감형 노동정책을 통해 노동이 존중받는 안전한 구미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백현식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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