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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동아시아문화도시 안동, 지역 작가 기획전 개최...‘평안과 쉼’ 을 예술로 만나다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영가헌에서 지역 작가 10인 작품 전시
백현식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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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 안동, 지역 작가 기획전 개최
[굿뉴스메이커=백현식]안동시는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영가헌에서 지역 작가 기획전 ‘평안이 머무는 곳, 마음이 쉬어가는 안동’을 개최한다.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의 협조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시선을 통해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 안동’의 슬로건인 ‘평안, 쉼’의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는 공예․조소, 서양화, 한국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작가 10명이 참여한다.

임방호, 장은정, 이상무, 김승환, 김영목, 김재현, 남상헌, 권기윤, 권후남, 김대원 작가가 각자의 개성과 표현 방식으로 평안과 쉼의 의미를 작품에 담아낸다.

전시는 ▲동아시아의 정신적 유산과 숭고한 평화 ▲안동의 산수(山水)가 건네는 고요한 안식 ▲자연의 인상과 신비로운 밤의 위로 ▲세월의 온기와 선조의 지혜가 담긴 쉼터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동아시아가 공유하는 평화의 가치부터 안동의 자연과 전통, 일상 속 위로와 쉼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통적인 정취가 살아 있는 영가헌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고즈넉한 한옥과 지역 작가들의 작품이 어우러져, 관람객이 일상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작품을 천천히 감상하며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시 첫날인 8월 21일 오후 7시에는 참여 작가와 지역 예술인, 시민이 함께하는 오프닝 행사가 열린다.

전시는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안동시는 이번 지역 작가 기획전을 시작으로 9월에는 한․중․일 예술가 기획전, 10월에는 국제 전시를 영가헌에서 차례로 선보이며 국내외 문화예술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 안동’이 추구하는 평안과 쉼의 가치를 예술로 나누는 자리”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영가헌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잠시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마음의 평안과 쉼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현식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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