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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 기독교계와 민·관 협력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라이프호프기독교자살예방센터 포항지부와 업무협약 체결
백현식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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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포항제일교회에서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라이프호프기독교자살예방센터 포항지부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굿뉴스메이커=백현식]포항시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포항제일교회에서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라이프호프기독교자살예방센터 포항지부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을 비롯해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및 라이프호프기독교자살예방센터 포항지부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업무협약 체결과 기념촬영을 진행한 뒤, 지역 자살예방 협력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심의 자살예방사업을 활성화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기관은 주민과 가까운 지역 교회를 생명지킴이 거점으로 활용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하는 밀착형 안전망을 구축한다.

또한 기독교의 이웃사랑과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함께 돌보는 문화를 조성해, 공공기관 중심의 자살예방사업을 지역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생명존중 운동으로 확대한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 ▲자살예방 교육 및 생명지킴이 양성 ▲지역 교회 연계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상담·복지서비스 연계 ▲생명사랑 캠페인과 인식개선 사업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한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자살예방에 한계가 있어 지역사회와 밀접한 교회가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도록 협력을 강화한다”며 “이웃을 돌보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으로 연결하는 자살예방 체계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백현식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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