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북소방 ˝여름철 전기화재 증가... 노후 콘센트 점검하세요˝

최근 5년 전기화재 20.8% 여름철 집중
백현식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6일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밴드밴드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블로그
↑↑ 전기화재 발생현장
[굿뉴스메이커=백현식]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5년간(2021~2025년)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 7~8월 여름철에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여름철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도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전체 화재는 총 1만 5,146건으로, 이 가운데 7~8월에 발생한 화재는 2,041건(13.5%)이었다.

반면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는 최근 5년간 총 3,164건으로, 이 가운데 20.8%(659건)가 7~8월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화재의 여름철 발생 비중인 13.5%보다 7.3%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다른 계절보다 여름철 전기 안전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7~8월에 발생한 전기화재 659건 가운데 47.7%는 주거지(28.1%)와 산업시설(19.6%)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가정과 사업장의 전기설비 점검과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기화재 원인별로는 `단락(합선)`이 261건(39.6%)으로 가장 많았다. 노후 전선 피복 손상 등에 따른 `절연열화`가 88건(13.4%), 콘센트·플러그 틈새의 먼지와 습기로 인해 전기가 새며 발생하는 `트래킹 단락`이 71건(10.8%), 문어발식 사용 등으로 인한 `과부하·과전류`가 66건(10.0%)으로 뒤를 이었다.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은 플러그를 뽑아 대기전력과 발열을 차단 ▲콘센트 주변 먼지와 습기 주기적 제거 ▲노후·손상된 전선과 멀티탭 즉시 교체 등 전기설비 관리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성호선 경북소방본부장은 ˝여름철에는 높은 습도로 콘센트와 플러그 주변에 먼지와 수분이 쌓이면서 전기가 새는 트래킹 현상이 발생하기 쉽고, 냉방기기 사용 증가로 전기 과부하 위험도 커진다”며 ˝가정과 사업장에서는 노후 콘센트와 멀티탭을 미리 점검하고, 사용하지 않는 전열기구는 플러그를 뽑아두는 등 생활 속 전기안전 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백현식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6일
- Copyrights ⓒ굿뉴스메이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오피니언
사람들
경북교육청,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 인생 2막 설계 지원..
백현식 기자 | 09/03 15:34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채로운 행사 개최..
백현식 기자 | 09/03 15:35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 독서의 달 맞아 찾아가는 인형극 운영..
백현식 기자 | 09/03 15:39
포항시, 제2회 추경안 810억 원 증액 편성…민생 안정·시민 안전 추진 집중..
백현식 기자 | 09/03 15:48
제호 : 굿뉴스메이커 / 주소: (우) 36645, 경북 안동시 감나무길 39-1 (태화동) / 대표전화 : 010-4333-4900 / mail : jjw5802@naver.com
등록번호 : 경북 아00545 / 등록일 : 2019년 9월 04일 / 발행인 : 정재우 / 편집인 : 이병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재우
굿뉴스메이커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굿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