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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에서 세계로, 언어에서 미래로

봉화교육지원청, 2026 국제자매결연도시 청소년 문화탐방 운영
백현식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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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교육지원청, 2026 국제자매결연도시 청소년 문화탐방 운영
[굿뉴스메이커=백현식]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026년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봉화군과 국제자매결연을 맺은 베트남 일원에서 `2026년 봉화군 국제자매결연도시 청소년 문화탐방`을 실시한다.

봉화 관내 중학생 23명은 하노이·뜨선·하롱베이 등 베트남 주요 지역에서 현지 청소년과의 교류를 비롯해 문화유산 탐방, 역사·예술 체험, 현지 학교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폭넓은 활동을 수행한다. 학생들은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접하며,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문화 이해와 소통 역량을 한층 확장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이번 문화탐방은 봉화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교육적 의미를 더욱 분명히 했다. 교육지원청은 다중언어 이해교육을 토대로 `글로벌 랭귀지 클래스`를 운영해 왔으며, 참가 학생들은 탐방에 앞서 베트남어와 다문화 이해 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수한 뒤 현지 체험에 참여했다. 이는 ‘언어와 문화 경험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역량 강화’라는 교육발전특구의 취지를 현장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이영록 교육장은“이번 문화탐방은 현지 청소년 교류와 학교 견학 등 교육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교육장 인증제 기준에 따라 다중언어 이해교육에 성실히 참여해 온 학생들이 우선 선발될 수 있도록 했다.”며, “학생들이 봉화를 넘어 세계속에서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제 문화탐방은 봉화군과 봉화교육지원청이 함께 힘을 모아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긴밀히 협력하여 봉화의 청소년들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미래 교육의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백현식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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