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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깊이 있는 학습’ 실천 이끄는 중등교원 연수 운영

수석교사 수업 나눔부터 실습형 강의까지...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 지원
백현식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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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이 있는 학습’ 실천 이끄는 중등교원 연수
[굿뉴스메이커=백현식] 경북교육청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학생 주도형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형 집합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과별 수업 설계와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학생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 다양한 교수‧학습 전략을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업 연구와 개발을 선도하는 수석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교실 현장에서 검증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첫날에는 9개 교과군별로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수석교사 수업 나눔 콘서트’를 운영했다.

교사들은 각 교과의 특성과 성취 기준을 반영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수업에 구현하는 실제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둘째 날 진행한 ‘깊이 있는 학습 실천을 위한 교수‧학습 전략과 실습’에서는 참가 교사들이 개설된 12개 강의 가운데 개인별로 2개의 강의를 선택해 수강하면서, 학생 참여를 끌어내는 다양한 교수‧학습 전략과 수업 적용 방법을 직접 익혔다.

강의는 교실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내용으로 구성돼 연수의 현장성을 높였다.

이번 연수는 교과별 20~25명 규모로 총 200명의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했으며, 접수 시작과 함께 신청이 빠르게 마감돼 다수의 교사가 신청하지 못할 정도로 현장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컸다.

이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응한 수업 혁신과 실제 수업 적용 연수에 대한 학교 현장의 높은 요구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역량과 성취 기준을 반영한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고, 학생의 깊이 있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교수‧학습 전략 적용을 통해 학생 참여형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의 사고력‧문제해결력‧협업 역량을 키우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교실 수업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실천 중심 연수”라며, “수석교사의 우수한 수업 사례와 다양한 교수‧학습 전략이 학교 현장에 확산하여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의 주도적인 배움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백현식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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