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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경북대 공동연구 미생물제제 급여로 육우 생산성 향상 효과 입증

생체중 70kg·도체중 31kg 증가, 1등급 출현율 40% 향상
백현식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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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경북대 공동연구 미생물제제 급여로 육우 생산성 향상 효과 입증
[굿뉴스메이커=백현식]군위군은 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추진한 `미생물제제 급여에 따른 육우거세 생산성 향상 실증시험`에서 육우의 생산성과 육질등급 향상에 유의미한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수행되었으며, 반추위 내 미생물 활성 증진을 통한 사료 이용 효율 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시험에는 경북대학교 특허 축산용 미생물제제(고초균, 유산균, 효모) 4종이 활용되었으며, 음수에 250배로 희석하여 매일 오전 4시부터 7시까지 3시간 동안 급여했다.

연구 결과, 출하 개체 평균 생체중은 70kg 증가하였으며, 평균 도체중은 31kg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육질등급에서도 뚜렷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1등급 출현두수는 40% 향상되었으며 3등급 출현두수는 23%에서 5%로 감소해 저등급 출현율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출하 개체 간 품질 균일성과 도체 품질 안정성이 향상된 결과로 평가된다.

경제성 분석 결과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도체중 증가분인 31kg을 기준으로 도체가격을 kg당 13,000원으로 적용할 경우 두당 약 40만 원의 추가 수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139두 전체 기준으로는 약 5,600만 원 이상의 추가 조수입 효과가 기대된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인식)는 “이번 연구를 통해 미생물제제 활용이 육우의 생산성과 육질 개선, 농가 소득 증대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검증을 기반으로 한 축산 신기술 보급을 확대하여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농가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현식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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