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동의 땅이 들썩인다.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셋째 날, 민속 공연 절정

대동무대서 안동차전놀이와 광주칠석고싸움놀이 잇따라 펼쳐져
백현식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03일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밴드밴드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블로그
↑↑ 안동의 땅이 들썩인다.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셋째 날, 민속 공연 절정
[굿뉴스메이커=백현식]‘2026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반환점을 도는 3일, 축제장이 거대한 민속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안동시는 축제 셋째 날인 3일 오후, 축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국가무형유산 ‘안동차전놀이’를 비롯해 영남과 호남의 대동놀이가 한데 어우러지는 대규모 민속 공연이 대동무대(중앙선 1942 안동역)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2시에 열리는 안동차전놀이다. 고려 건국 과정에서 왕건을 도운 역사적 서사를 담은 이 놀이는 수백 명의 장정이 동채를 앞세워 맞붙는 역동적인 장면으로 유명하다. 승부가 갈린 뒤 하늘을 가득 메우는 짚신 던지기 퍼포먼스는 축제의 절정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3시에는 호남의 대표 민속놀이인 ‘광주칠석고싸움놀이’가 초청돼 안동차전놀이와는 또 다른 에너지를 선보인다. 거대한 ‘고’를 메고 부딪치며 화합을 다지는 이 무대는 영․호남 대동놀이의 정수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같은 날 오전에는 삶과 죽음의 의미를 되새기는 ‘상여소리&오구말이씻김굿’과 집안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동제비원성주풀이’가 잇따라 시연되며 삶과 죽음, 공동체의 의미를 담은 전통 의례 공연을 선보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3일은 이번 축제에서 가장 웅장하고 박진감 넘치는 민속 공연들이 집중된 날”이라며, “안동의 신명과 기개를 현장에서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현식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03일
- Copyrights ⓒ굿뉴스메이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오피니언
사람들
경산시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불법 마약류 예방 캠페인 전개..
백현식 기자 | 06/26 14:23
“성주 대장들소리” 경북무형유산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백현식 기자 | 06/26 14:26
청도군, 여름철 물놀이 및 다슬기 채취 안전사고 예방 총력..
백현식 기자 | 06/26 14:45
청도신화랑풍류마을 2026년 상반기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숙박형 프로그램 성료..
백현식 기자 | 06/26 14:46
제호 : 굿뉴스메이커 / 주소: 경북 안동시 풍천면 천년숲서로 7-19, 305호 / 대표전화 : 054-856-6699 / 팩스 : 0504-488-4900
등록번호 : 경북 아00545 / 등록일 : 2019년 9월 04일 / 발행인 : 정재우 / 편집인 : 이병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주 / mail : bknews12@naver.com
굿뉴스메이커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굿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