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영주시, 과수화상병 선제 대응... 개화기 3회 방제 강화

방제약제 3,300농가 공급…개화기 3회 집중 방제 당부
백현식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9일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밴드밴드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블로그
↑↑ 한 농민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개화기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굿뉴스메이커=백현식]영주시는 사과·배 개화기를 앞두고 과수화상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개화기 집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국·도·시비 16억 원을 투입해 방제약제 4종을 확보하고,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 3,300 농가를 대상으로 약제 무상 공급을 완료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로, 한 번 발생하면 확산 속도가 빠르고 피해 규모가 커 예방 중심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꽃이 피는 개화기에 감염이 집중되는 특성이 있어 적기 방제가 핵심이다.

이에 따라 시는 농촌진흥청 지침을 반영해 개화 단계별 3회 방제를 실시하도록 하고,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개화기 방제는 개화 진행 정도에 맞춰 순차적으로 실시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 개화 약 30% 시 1차 저항성 유도제 △ 개화 약 50% 시 2차 항생제 △ 개화 70% 이상 시 3차 항생제를 각각 살포하는 것이 권장된다.

시는 농가들이 방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약제 살포 일정과 방제 요령을 안내하고 있으며, 개화기 집중 방제 기간 동안 현장 지도와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방제 이력 관리 강화를 위해 약제 살포일자와 사진 등 증빙자료를 기록·보관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가 교육 △월동 궤양 제거 △예방 수칙 홍보 △경영기록장 배부 △전문 예찰요원 현장 및 전화 예찰 등을 추진하며 과수화상병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읍면동 10개 지역에 설치된 기상관측 장비를 활용한 ‘과수화상병 예측 시스템’을 운영해 감염 위험 시기와 방제 적기를 안내하는 등 과학적 방제 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농가에서는 개화기 방제를 반드시 실시해 달라”며 “적기 방제와 철저한 관리로 피해 최소화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 방제와 관련한 문의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과수연구팀으로 하면 된다.
백현식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9일
- Copyrights ⓒ굿뉴스메이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오피니언
사람들
‘제10회 영주시발달장애인 자기권리 주장대회’ 열려..
백현식 기자 | 06/24 15:17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우수사례 공모전 2년 연속 최우수상..
백현식 기자 | 06/24 15:25
대구 군위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현장확인 및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백현식 기자 | 06/24 15:27
​[기획보도]제9대 구미시의회, 시민과 함께 달려온 4년… ‘더 큰 구미’의 미래..
백현식 기자 | 06/24 15:46
제호 : 굿뉴스메이커 / 주소: 경북 안동시 풍천면 천년숲서로 7-19, 305호 / 대표전화 : 054-856-6699 / 팩스 : 0504-488-4900
등록번호 : 경북 아00545 / 등록일 : 2019년 9월 04일 / 발행인 : 정재우 / 편집인 : 이병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주 / mail : bknews12@naver.com
굿뉴스메이커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굿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