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2차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FPC는 수산물의 전처리 및 가공시설을 갖추고, 산지에서 집적된 수산물을 상품화해 대형 소비처에 공급하는 거점 센터로, 생산자 수취가격 제고와 소비지 수요 충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오성푸드는 오징어 가공 전문 기업으로, 원물 확보 방안, 경영 능력, 유통 효율화 계획 등이 높게 평가됐다.
사업은 영덕 로하스 농공단지에 진행되며, 가공·포장시설, 냉동·냉장 보관시설을 포함한 모든 설비에 HACCP 기준이 도입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수산가공산업 발전을 위해 영덕 스마트 수산 가공단지(2027년 준공, 382억 원)를 구축 중이며, 어업 대전환을 통해 어업소득 5만 불 시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양질의 수산물을 국민에게 공급하고 유통구조 개선에 힘쓸 것”이라며, "어업 혁신을 통해 경북의 새로운 경제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