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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업대전환’으로 소득 8배 증대…농업 혁신 모델 전국 확산 기대
경북에서 새로운 농업모델인 ‘농업대전환’이 확산 중이다.
영덕 달산공동영농지구. 제공-경북도
이 모델은 벼농사 대신 이모작과 공동영농을 통해 농가 소득을 배당하는 방식으로, 영덕 달산지구에서는 크리스마스에 첫 배당이 이뤄질 예정이다.
달산지구는 21ha의 논에서 벼 대신 콩과 배추, 양파를 재배하며, 농업생산액을 기존보다 약 8배 증가시킨 11억 2500만 원으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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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공동영농지구 절임배추를 가공하고 있다. 제공-경북도 | 백성규 팔각산절임배추영농조합 대표는 “기존 벼농지에 배추로 이모작을 하며 생산성과 소득이 크게 향상됐다”며, 향후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마을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북 구미와 의성 등지에서도 공동영농과 융복합 사업을 도입하며 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다.
‘문경 영순지구’는 성공 사례로, 벼 대신 콩·양파 등을 재배해 농업생산액 3배, 농가소득 2배 증가를 달성했다. 경북도는 이러한 모델을 내년부터 도내 3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첨단화·규모화·기계화로 농업 패러다임을 바꿔 전국 확산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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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연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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